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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01일 묵상(20250421): 마태복음 28장 1-10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Apr 20
  • 1 min read

[묵상]


평안하냐


부활주일 아침, 주님은 오늘도 내 마음에 조용히 물으십니다.

“평안하냐?”

조금 더 정확히는, “기뻐하고 있느냐?”

죽음과 두려움의 현실 속에서, 나는 참된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혹시 여전히 무덤 앞에 멈춰 서 있는 것은 아닐까.


주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사실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내 삶을 바꾸는 능력입니다.

부활은 죄와 죽음에 눌려 있는 내 삶에

참된 소망과 회복의 문을 여시는 사건입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향품을 들고 무덤으로 갔던 여인들.

그들의 믿음은 온전하지 않았지만,

주님은 그들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하늘의 천사를 보내어 무덤의 돌을 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들을 위해 무덤을 여셨듯,

오늘 나의 굳게 닫힌 마음에도

소망의 문을 여시기 원하십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의 모든 두려움을 아는 너의 주님이야.

나는 살아 있다. 내가 너의 내일을 책임진다.”


그리고 다시 물으십니다.

“기뻐하고 있느냐?”

고단한 하루, 지친 마음, 무거운 짐들 속에서도

예수님 때문에 기뻐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부활 신앙의 열매입니다.


오늘 하루, 이렇게 고백해 봅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나의 주님이십니다.”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그 믿음 안에서, 나는 오늘도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마태복음 27장 6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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