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22일 묵상(202500512): 디모데후서 1장 3-8절
- HYUK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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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엄마의 믿음과 눈물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거짓 없는 믿음이 디모데의 마음에 거짓 없는 믿음을 심었습니다. 이 믿음은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실한 신앙은 자녀의 눈과 귀, 그리고 가슴에 고스란히 새겨집니다. 디모데는 어머니 유니게와 외할머니 로이스가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을 것입니다. 그 눈물의 기도가 부활의 능력이 되어, 디모데가 낙심할 때 믿음으로 다시 일어나게 했습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은 '거짓 없는 믿음'과 '눈물의 기도'입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간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육아의 고단함 속에서도, 반항하는 자녀 앞에서도, 장애의 아픔을 안고서도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축복의 말을 선포하는 부모가 되라 하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지치고, 자녀의 반응에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눈물은 자녀 마음속에 살아 있는 불꽃입니다. 지금은 약해 보일지라도, 우리가 심은 믿음의 불씨는 하나님의 때에 ‘다시 불일 듯’ 타오를 것입니다. 어머니를 축복합니다.
내일 묵상 말씀 | 마태복음 28:16-17, 고린도전서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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