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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25일 묵상(20250515): 마태복음 28장 18-20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May 15
  • 1 min read

[묵상]


함께 하신다는 약속


오늘 본문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 열 번째로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을 다시 곱씹어 보았습니다. “가라, 제자를 삼으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사실 ‘가라’는 말씀보다,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에 마음이 오래 머뭅니다.


우리는 가야 한다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자꾸만 주저앉곤 합니다. 그런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던 것일까요.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을게.”


그 한마디가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할 수 있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함께하시기에 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작은 걸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걷습니다. 많은 일을 감당하지 못하더라도,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한 순간을 정직하게 살아내는 것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예수님, 끝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주소서. 우리는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마가복음 16장 15-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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