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48일 묵상: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이사야 40장 31절
- HYUK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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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성령의 열매와 새 힘
내 삶에 사랑과 기쁨, 평화가 있는가? 매일의 갈등과 스트레스 속에서 나는 온유와 절제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종종 감정에 휘둘리고, 성격에 따라 행동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갈라디아서 5:22-23이 말하는 성령의 열매는 단순히 좋은 감정이나 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와 같은 것들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결과'입니다.
현실은 언제나 녹록지 않죠. 마음은 원하지만 몸은 피곤하고, 매일의 불안과 초조 속에서 평화와 기쁨은 쉽게 흔들리곤 합니다. 이 때 이사야 40:31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앙망’이란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앙망하는 나에게 성령님을 통해 내 삶을 지탱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새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힘들 때,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우리보다 더 크신 힘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소망을 둘 때, 우리는 어려운 순간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고, 그 힘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만약 지금 삶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의지하십시오. 그분은 당신에게도 반드시 새로운 힘을 주실 것입니다.
내일 묵상 말씀 | 주일예배 찬송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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