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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40715): 에베소서 2장 11-22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ul 15, 2024
  • 2 min read

[찬송]

7월 14일 주일예배 찬송 (https://www.saesarang.ca/hymn)


[묵상]

은혜로 사는 성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셔서 영생을 주셨습니다.(엡 2:8, 요 3:16) 사람에게 받은 어떤 은혜와 비교할 수 없는 크고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사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말, 결정과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가 밑바탕이어야 하고, 우리의 삶은 그 은혜를 하나님과 사람에게 갚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는 우선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감사하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그러므로 생각하라”라는 말로 시작합니다.(11절) ‘생각하라’는 말이 영어 성경에는 리멤버(Remember)라는 말로 번역되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된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기억하니 감사하게 되고, 감사는 찬송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이 감옥에서도 감사하고 찬송한 것은 그들이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이 감사하고 찬송하니까 그 상황에서 강하고 담대한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를 기억하는 힘’입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려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은혜를 보답하는 첫걸음입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값비싼 은혜'인지를 깨닫고, 우리가 오늘 하루를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는 다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사랑하고 평화하는 것'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 그 은혜가 우리에게 평안을 줍니다. 그리고 그 평안이 우리가 서로를 용납하고 배려하고 환대하여 하나가 되게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보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사람보고 다녀야 한다는 말도 맞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다른 교우들 향한 사랑을 균형있게 갖춘 분들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다른 교우를 향한 사랑을 균형있게 갖추어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축복이 되는 만남이어야 합니다.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은혜로 얻은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감사와 찬송과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사랑을 경험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니 뜨거운 사랑으로 환대하고, 은혜와 믿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열정을 다해 기도해 줍니다. 침례를 받는 사람을 축하하고, 헌아식을 하는 가정을 축복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모일 때, 다른 사람들이 처음 우리 교회에 왔을 때,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감사하고 찬송하는 교인들이 모습에서,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다른 교우를 향한 사랑을 균형있게 갖춘 분들을 만나면서, ‘하나님이 여기에 계시는구나’를 느끼는 교회가 바로 우리 새사랑교회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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