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순절 05일 묵상(20250310): 사도행전 2장 22-36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Mar 9
  • 1 min read

Updated: Mar 21

[묵상]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


어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의 말씀,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9-10)와 연결하여, 부활신앙으로 사는 삶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의 ‘앞부분’ 과 같은 상황을 마주하면 쉽게 당황하고 두려워합니다. ‘죽을지도 몰라, 망할지도 몰라’ 하며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도록 이끄시며, 말씀의 ‘뒷부분’ 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혼자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때 성령님을 보내어 우리를 도우십니다.


이런 삶의 여정을 지나며 우리는 다윗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라고 고백하는 믿음의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부활신앙’ 때문입니다(22-23, 27-28절). 다윗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였다” 고 고백했던 것처럼, 우리도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마태복음 9장 35-38절

 
 
 

Recent Posts

See All
매일묵상(20251124): 빌립보서 2장 1-8절

[묵상]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은 삶 사람들은 흔히 “마음먹기 나름입니다”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다잡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삶이 달라집니다.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2:5)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하나

 
 
 
매일묵상(20251017): 누가복음 18장 1-8절

[묵상] 끈질긴 믿음의 기도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며, 한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 과부는 억울함을 풀어 달라며 끊임없이 찾아갔고, 결국 그 재판관은 귀찮아서라도 들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고 말씀하십니

 
 
 
매일묵상(20251013): 빌립보서 4장 4-9절

[묵상] 감사로 익어가는 삶 감사의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시간이 흐르며 천천히 익어가는 열매입니다. 우리는 종종 “감사해야지”라고 말하지만, 현실의 무게 앞에서 불안과 걱정이 먼저 마음을 채울 때가 많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그곳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상황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기뻐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