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묵상(20250612): 로마서 5장 1-5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un 12, 2025
  • 1 min read

[묵상]


고난을 깨뜨리는 소망


성경은 우리가 살아가며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을 겪는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도 이야기합니다. 고난은 우리 안에 인내를 자라게 하고, 그 인내는 우리를 더 강하고 폭넓은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나며, 마음속에 진짜 소망이 자라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망은 단순히 “잘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사실에서 생겨나는 분명하고 흔들리지 않는 소망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우리가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사랑입니다.


살다 보면 쉽게 풀리지 않는 어려움과 답답한 현실 앞에서 마음이 지치고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런 시간 속에서도 우리를 한 걸음씩, 더 단단한 사람으로 빚어가고 계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고난의 한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며, 그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믿는 것입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요한복음 16장 12-15절

 
 
 

Recent Posts

See All
매일묵상(20260112): 마태복음 3장 13-17절

[묵상] 사랑받는 자 우리는 새해를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서로 사랑하려고 하면 쉽지 않다는 걸 금방 느끼게 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자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잊고 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지치고, 비교하게 되고, 스스로를 부족하게 느낄 때 사랑은 더 어려워집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

 
 
 
매일묵상(20260105): 요한복음 13장 34-35절

[묵상] 서로 사랑하라 오늘은 2026년의 첫 주일입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서로 이렇게 인사를 나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인사 속에는 참 많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외롭고, 조금은 더 괜찮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우리는 여러 결심을 합니다. 운동을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관계

 
 
 
매일묵상(20251229): 히브리서 2장 18절

[묵상]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한 해의 끝에 서면 누구나 비슷한 질문을 합니다. “나는 잘 살아온 걸까?” 계획대로 풀린 일도 있었지만, 뜻밖에 막힌 길과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이 고백은 결과가 좋았다는 말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도 예수님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