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묵상(20250701): 열왕기하 5장 1-14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ul 1, 2025
  • 1 min read

[묵상]


은혜는 순종할 때 경험됩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뜻밖의 문제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곤 합니다. 아람의 군대장광 나아만이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그는 위대한 인물이었지만, 심각한 병으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가 도움을 청했을 때, 그 방법이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실망했습니다. “이 정도쯤은 내가 혼자 해결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을까요?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내 마음에 들지 않는 해결책이 주어질 때, 우리는 자주 내 방식만 고집하며 하나님이나 누군가의 조언을 외면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실 가장 큰 은혜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한 데서, 그리고 내 자존심을 내려놓는 데서 시작됩니다.


결국 물에 몸을 담그며 순종했을 때, 나아만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삶의 문제 앞에서 내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한 번 겸손하게 순종하면 어떨까요?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의외로 단순한 방법이 내 삶을 회복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 방법은 내가 약하고 부족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진정한 변화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비로소 경험됩니다. 나아만이 물에 몸을 담그고 엘리사의 지시에 겸손히 따랐을 때, 그는 온전히 치유받았습니다. 삶의 문제 앞에서 내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할 때, 뜻밖에도 단순한 방법이 내 삶을 회복시킵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생각과 다르게 느껴질 때에도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변화의 시작입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시편 66편 1-9절

 
 
 

Recent Posts

See All
매일묵상(20260112): 마태복음 3장 13-17절

[묵상] 사랑받는 자 우리는 새해를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서로 사랑하려고 하면 쉽지 않다는 걸 금방 느끼게 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자주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잊고 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지치고, 비교하게 되고, 스스로를 부족하게 느낄 때 사랑은 더 어려워집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

 
 
 
매일묵상(20260105): 요한복음 13장 34-35절

[묵상] 서로 사랑하라 오늘은 2026년의 첫 주일입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서로 이렇게 인사를 나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인사 속에는 참 많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외롭고, 조금은 더 괜찮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우리는 여러 결심을 합니다. 운동을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관계

 
 
 
매일묵상(20251229): 히브리서 2장 18절

[묵상]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한 해의 끝에 서면 누구나 비슷한 질문을 합니다. “나는 잘 살아온 걸까?” 계획대로 풀린 일도 있었지만, 뜻밖에 막힌 길과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이 고백은 결과가 좋았다는 말이 아니라, 어떤 순간에도 예수님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