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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20250723): 시편 85편 1-13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Jul 23
  • 1 min read

[묵상]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우리 모두는 살면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갑니다. 관계의 상처, 미래에 대한 불안, 이유 없는 공허함.... 그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시편 85편은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그 시기, 우리는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기도는 현실을 부정하는 도피가 아닙니다. 오히려 진실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용기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은 '인자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7절)


이 '인자'(헤세드)는 변덕스러운 감정이 아닙니다. 히브리어 헤세드는 언약에 기초한 한결같은 사랑, 멈추지 않고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현실을 도피하는 사람도 있고, 스스로 해결하려 애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끈질기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9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들에게 가까이 계십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골로새서 1장 6-15절, (16-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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