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20250908): 에베소서 1장 17절
- HYUK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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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지혜와 계시의 영
시편 139편은 말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하나님은 내 앉고 일어섬을, 내 말하기 전의 생각까지 아십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하나님을 오래 믿었다고 해서, 교회를 오래 다녔다고 해서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회를 위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성령님)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길은 지식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와 계시가 아니면, 나는 여전히 하나님을 부분적으로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오늘 나의 기도는 이렇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혜와 계시의 영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해 주세요." 하루를 시작하며, 성경을 읽기 전에,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마음과 방법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알 때,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이 분명해집니다. 하나님을 알 때,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내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 때, 나의 하루가 단순히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됩니다. "주님, 오늘도 저를 아시는 그 사랑 안에서, 제가 하나님을 알아가며 살게 하소서."
내일 묵상 말씀 | 예레미야 4장 11-12, 22-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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