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20250909): 예레미야 4장 11-12절, 22-28절
- HYUK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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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부르십니다.(22절) 악을 행하는 데는 지혜로우면서, 선을 행하는 데는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그 끝은 결국 ‘혼돈’입니다(23절).
지난 주일 우리는 “주님, 제가 지혜와 계시의 영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를 떠올리며, 오늘 우리는 우리 안에 있을 수 있는 어리석음을 돌아봅니다. 혹시 나는 하나님을 아는 데는 게으르면서, 내 욕심을 이루는 데만 영리하지 않았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진짜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알 때,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이 새로워집니다. 오늘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제 안에 있는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하시고, 지혜로운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내일 묵상 말씀 | 시편 14편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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