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20250910): 시편 14편 1-7절
- HYUK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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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1절)
세상에는 여전히 하나님이 없는 듯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따라 약자를 이용하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리낌 없이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런 소식을 접할 때면 마음이 무겁고 참으로 아픕니다.
그러나 말씀 앞에 서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을 다시 기억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시며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심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 기억이 우리를 지탱해 주고,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용기를 줍니다.
우리는 시편 23편을 실천과제로 묵상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절) 우리에게는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건강도, 재정도, 관계도, 능력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것이 많은 내 삶에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는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나와 함께 계시면, 다른 부족한 것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오늘 내가 느끼는 가장 큰 '부족'을 하나님께 솔직히 말씀드리고 맡겨보세요. 오늘 하루 세 번이라도 짧게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십니다.'라고 고백해 보세요. 부족함을 두려워하기 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우리에게 참된 힘과 용기와 평안을 줍니다.
내일 묵상 말씀 | 디모데전서 1장 12-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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