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묵상(20250911): 디모데전서 1장 12-17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16 minutes ago
  • 1 min read

[묵상]


은혜를 아는 사람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15절)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은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을 비추셔서, 내가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오히려 “나는 구원받아야 할 죄인이다"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게 하십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이것은 자기 비하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인정했습니다.(13절)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덮고도 남는 하나님의 은혜를 증언한 것이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을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크고 깊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은혜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에게는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다른 사람들은 사랑과 겸손으로 대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깨닫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살리셨다.” 이 고백이 내 삶의 힘이 되고, 또한 내 삶의 모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내일 묵상 말씀 | 누가복음 15장 1-10절

 
 
 

Recent Posts

See All
매일묵상(20250910): 시편 14편 1-7절

[ 묵상]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1절)   세상에는 여전히 하나님이 없는 듯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따라 약자를 이용하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리낌...

 
 
 
매일묵상(20250909): 예레미야 4장 11-12절, 22-28절

[묵상]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부르십니다.(22절) 악을 행하는 데는 지혜로우면서, 선을 행하는 데는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그 끝은 결국 ‘혼돈’입니다(23절). 지난 주일 우리는 “주님, 제가...

 
 
 
매일묵상(20250908): 에베소서 1장 17절

[묵상] 지혜와 계시의 영 시편 139편은 말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하나님은 내 앉고 일어섬을, 내 말하기 전의 생각까지 아십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