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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04일 묵상(20250308): 누가복음 6장 27-49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Mar 7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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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살피자


어제는 '가난한 자가 받을 복'을 묵상했습니다. 그 복은 '하나님 나라'입니다.(20절) 27절부터 이 '복'을 받는 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수를 사랑하며,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며,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겉옷을 빼앗은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며,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십니다.(27-31절) '비판하지 말라, 정죄하지 말라, 용서하라, 주라'고 하십니다.(37-38절)


무엇 하나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무엇을 채우느냐가 중요합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45절) '마음에 쌓은 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닮아가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닮아가는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주여 주여' 하면서도 행하지 않으면 경험할 수 없습니다.(46절) 야고보 사도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약 2:17)


예수님은 우리에게 높은 삶의 기준을 제시하셨습니다. 기준이 높으면 도달하기 어렵지만,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면 더 높은 수준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이 제시한 삶의 모습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태도가 '남의 눈의 티를 보기 보다 내 눈의 들보가 있는 지를 살피는 것'입니다.(41-42절)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입니다. 화가 났을 때, 갈등이 생겼을 때, 남의 탓을 하고 있을 때 등에 내 안에 들보와 같은 잘못이 있는 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도록 기도하십시오.


  • 내일 묵상 말씀 | 마태복음 9장 35-38절


찬송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https://youtu.be/HWBeY_AhAzA?si=8fMXljA2lv22CK9p)


기도


'하나님, 남의 눈의 티를 보기 보다 내 눈의 들보가 있는 지를 살핍니다. 화가 났을 때, 갈등이 생겼을 때, 남의 탓을 하고 있을 때 등에 내 안에 들보와 같은 잘못이 있는 지를 보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닮아가는 마음을 내 마음에 쌓아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개인이 가진 기도제목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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