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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35일 묵상(20250414): 이사야 53장 1-6절

  • Writer: HYUK CHOI
    HYUK CHOI
  • Apr 13
  • 1 min read

[묵상]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엇을 잘하고 소유해야 인정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포장하고 살곤 합니다. 자신의 약점과 실패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 안에 상처를 품고 아프게 살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과 실패를 모두 안고 하나님 안에 거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하나님에 이야기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에게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여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사 43:4)이라는 마음으로 대하십니다. 이것이 나의 가치입니다. 나의 가치는 세상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나 조차도 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가치를 정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참 가치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아무 것도 남기지 않으시고,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사람들'을 남기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빚진 사람입니다. 그 빚을 갚는 방법은 하나님을 우리 시간과 계획에 중심에 두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 예수님의 사랑에 빚진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을 베풀어 예수님의 사랑에 빚진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예수님의 빚진 자로 살았던 나의 믿음과 삶을 다른 사람의 기억에 남기는 것이다. 무엇보다 믿음으로 키워 예수님의 사랑에 빚진 자녀를 남기는 것이다.


오늘을 시작하며,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면서까지 나를 사랑하고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보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도록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처럼 사랑에 빚진 사람을 남기는 삶을 살도록 다짐 하십시오.


  • 내일 묵상 말씀 | 빌립보서 2장 5-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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