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부르십니다.(22절) 악을 행하는 데는 지혜로우면서, 선을 행하는 데는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그 끝은 결국 ‘혼돈’입니다(23절). 지난 주일 우리는 “주님, 제가...

[묵상] 지혜와 계시의 영 시편 139편은 말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하나님은 내 앉고 일어섬을, 내 말하기 전의 생각까지 아십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묵상; 그리스도인다운 맛 소금의 가치는 짠맛에 있습니다. 아무리 모양이 소금 같아도 맛을 잃으면 더 이상 소금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겉모습만 그럴듯하다고 해서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다운 맛이...

[묵상] 사랑이 넘치는 사람 옛날 어느 집에 한 종이 있었습니다. 그는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쳤습니다. 그의 이름은 ‘오네시모’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그의 주인 빌레몬에게 다시...

[묵상] 나를 아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나를 지으셨다.' 나는 어쩌다 생겨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태에서부터 나를 빚으시고,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의 가치는 세상의 기준이나 내 성취에 달린 것이 아니라,...

[묵상] 토기장이와 진흙 진흙은 스스로 어떤 모양이 될지를 정할 수 없습니다. 모양과 쓰임새를 결정하는 이는 토기장이입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이시고, 우리는 진흙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양과 쓰임새를 정하시는 분도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묵상] 나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라는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열어 주신 구원의 길을 따라 걷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진리 안에서...

[묵상] 변하지 않는 사랑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8절) 사람의 마음은 쉽게 흔들립니다. 기분도, 생각도, 감정도 순간순간 바뀌고, 인간관계마저 늘 달라집니다. 상황과 환경도 가늠할 수 없습니다. 건강,...

[묵상 우리가 구할 '큰 것'은 무엇인가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10절)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는 것은 크게 바라보고, 담대하게 원하는 것을 구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묵상] 나는 어디에서 활력과 만족을 얻고 있나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13절)   '밑 빠진 독에 물...

[묵상]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에, 우리를 가지에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께 붙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떨어지면 '포도'라는 열매를 맺을 수 없듯, 우리가 예수님과의...

[묵상] 허리를 펴는 믿음 예수님께서 어느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열여덟 해 동안 허리가 굽어 있던 한 여인을 고쳐 주셨습니다. 오랫동안 굽은 채 살아야 했던 그녀의 몸이 펴지고, 여인은 다시 당당히 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마음이 불안과...

[묵상]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사람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28절) 28절은 우리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묵상] 감사와 신뢰가 가득한 하루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찬송가 301장)라는 찬송을 부를 때마다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위험에서 벗어난 순간들, 예기치 못한 도움을 받은 일들, 이유 없이 마음에 새 힘이 솟았던...

[묵상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8절) 예레미야는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아직 태중에 있을 때부터 이미 알고 계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묵상 나는 부활과 생명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1:25) 예수님은 단지 죽음을 이기신 분이 아니라, 부활 그 자체요, 생명 그 자체이십니다. 이 세상은 오래 살고 잘 사는 법에는 관심이 많지만, 죽음을...

[묵상] 믿음의 달리기 우리 믿음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과 함께 한 영원한 생명'입니다.(12:1) 예수님은 믿음의 시작이자 완성이십니다.(12:2) 믿음은 단순히 잘 사는 것이나 일시적인 성공을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1장을...

[묵상] 상황이 아니라 주님 우리의 삶이 평탄하고 무탈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보호 덕분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평안 속에서도 우리는 영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삶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그것은 종종 하나님께서 우리를...

[묵상] 양의 문이신 예수님 안에 머무를 때 하나님은 좋은 포도나무를 심으시고 정성껏 돌보셨습니다. 그분은 정의와 공의라는 ‘좋은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포악과 불의(부르짖음)라는 ‘나쁜 열매’가 맺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좋은 포도나무처럼 이...

[묵상] 하나님을 가진 사람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34절) 이 말씀은 '네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게 너의 삶을 끌고 간다'는 뜻입니다. 내가 보물처럼 중요하게 여기는 게 무엇인가요? 삶의 가치는 '무엇을 가졌느냐'가...